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봄바람 같은 이야기
늘 푸른 소나무처럼한결같은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숲속의 호수처럼고요한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사고 기도합니다…
욕심부리지 않기 화내지 않기 혼자 가슴으로 울기 풀들에게 새들에게 칭찬해 주기 안아 주기 성난 바람에게…
여행을 떠날 때목적지가 분명하지 않으면 헤매기 쉽습니다.시험을 치르기에 앞서 이 시험을 왜 치러야 하는지진정한 목적이…
어떤색깔의 하루를 선택할것인가?어떤 일년을 만들것인가?내 뜻대로 할수 있는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할때가 많다.정말일까? 내 앞에 주어지는…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 ´재수 없는 사람´이라고생각했다. 한번은 마음 사람들이…
나는 인생이란 산맥을 따라 걷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이 산맥에는 무수한 산이 있고 각 산마다 정상이…
산에 올라 나무 그늘에 앉아 흐르는 땀을 훔친다. 먼 산을 바라보며 나를 보낸다. 야호~~~ 그…
저물녘의 기운 황금빛 속에 집의 무리는 조용히 달아오른다, 진기하고 짙은 빛깔로 그 휴식은 기도처럼 한창이다.…
솔잎도 처음에는 널따란 잎이었을 터,뾰쪽해지고 단단해져버린 지금의 모양은잎을 여러 갈래로 가늘게 찢은 추위가 지나갔던 자국,파충류의…
빵꾸라고 제목을 지어놓고 보니, 양말이 생각났다. 어릴땐, 왜그리 양말이 구멍이 잘났는지 모른다. 나일롱 양말은 미끌거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