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Johan Jeensuk

2024年9月30日 / / MiracleMorning

걸어가지 못하는 길을나는 물이 되어 간다. 흐르지 못하는 길을나는 새벽안개로 간다. 집은 책으로 정원은 꽃으로…

2024年9月29日 / / MiracleMorning

마음 드러내고시샘하던 여름뜨거운 능선을 넘어계절은 오고 있었다 바람이 불어또 가을을 데려 오고 행동하지 않는 좋은…

2024年9月28日 / / MiracleMorning

요즘들어 엄니 생각이 많이난다. 정확히 말하면,아들놈 키우면서,내가 벽에 부딪혔을때.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때,그때마다 19살 방황하던…

2024年9月27日 / / MiracleMorning

날아라 빛.먼지처럼 묻어 있는상한 색깔을 모두 털어버리고파랗게, 빨갛게하여튼 태양의 몸뚱이로부터떼어내어진 찬란한 빛깔로온통 채색을 하며,날아라, 빛.…

2024年9月26日 / / MiracleMorning

요즘에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이 한사람 있다.21살 영국인 대표님.언어, 일하는 방식, 세대차, 문화차같은것 보다는…

2024年9月25日 / / MiracleMorning

소주 한잔앞에 놓고북어 한 마리세상 분풀이하듯두들겨신문지 위에 펼쳐 놓고 항상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Softness always wins…

2024年9月24日 / / MiracleMorning

마음먹기에 달렸어요마음을 안 먹어서 그렇지마음만 먹으면안 되는 일이 없지요. 행복은 매순간, 내 맘속에 숨어있다.Happiness is…

2024年9月23日 / / MiracleMorning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이치가 명확할 때…

2024年9月22日 / / MiracleMorning

내 마음의 마을을구천동(九千洞)이라 부른다.내가 천씨요 구천(九天)만큼복잡다단한 동네다. 비록 동네지만경상남도보다 더 넓고서울특별시도 될 만하고또 아주 조그만…

2024年9月21日 / / MiracleMorning

드디어 그날이 왔다.먼 길 떠나는 아들 아침부터 부산하게 짐을 준비하고,나는 한마디라도 아들이랑 더하고 싶은데.친구들하고 통화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