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iracleMorning

2025年10月7日 / / MiracleMorning
2025年10月6日 / / MiracleMorning

하늘 저리도 높은데가을은 벌써 깊다 말없이자랑도 없이 나뭇잎마다 단풍이나곱게 물들이면서 추석은 돌아봄의 계절이다. 달처럼 차오른…

2025年10月5日 / / MiracleMorning

하늘하늘 시간을 익어간다.한움큼 폭신폭신한 솜사탕 하늘아래알알이 풍성한 일년이 맺어간다. 봄바람에 눈을뜬 상처난 씨앗의 시간에서 나무는…

2025年10月3日 / / MiracleMorning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나서모두 기분이 상쾌해지고표정들이 밝아지기를 원합니다.  오래전부터꿈꾸어 오던 일들이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포기는 도전보다 더…

2025年10月2日 / / MiracleMorning

가을이 깊다낙엽은 더욱 깊다 황홀한 봄날불타는 여름의 푸르던 한 생(生)고이 접고 꿈은 씨앗과 같다. 심지…

2025年10月1日 / / MiracleMorning

만삭의 달이소나무 가지에서 내려와벽돌집 모퉁이를 돌아갑니다 조금만 더 뒤로 젖혀지면계수나무를 낳을 것 같습니다 삶은 항해와…

2025年9月30日 / / MiracleMorning
2025年9月29日 / / MiracleMorning

별처럼 빛나는맑은 마음을 느낄 때난 늘 부자인 거 같아 누군가를 위한 배려가 보일 때그 사람에게서…

2025年9月26日 / / MiracleMorning

밤사이하나님은 쉬지 않고나의 形象을 새로이 지으신다 이른 아침 뜰에 나서면풀섶에 숨은 이슬햇살이 꿰어 매듯사랑을 엮어…

2025年9月25日 / / MiracleMorning

내가너를 좋아함은 네 모습이 화려해서가 아니고내가너를 사랑함은 네 황혼의 정열이부러워서가 아니라이별의 슬픔을 웃음으로 답하는네 손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