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봄바람 같은 이야기
살아 있는 동안은매일 밤 꿈을 꾸며조금씩 키가 크고마음도 넓어지네 매일 아침, 다시 태어날 기회가 있다.Every…
웅성웅성, 조잘조잘,삼삼오오 모여 그렇게 주말 한때를 보내는사람들.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가졌다고 다…
일본에 있는 한인회 모임에 한발을 들여 놓기로 했다.민단, 조총련, 수많은 한인회 모임들. 오랜 역사속에서, 잃어버린…
파릇한 그 손길은 누구에게 닿을까어사무사 넘어가는너희는 아니야 먼저핀꽃은 먼저진다 남보다 먼저 공을 세우려고 조급히 서둘것이…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위에 내가 서 있다이제는 뒤돌아보지 않겠다한밤중에 바람은 날개를 푸득거리며몸부림치고절망의 수풀들무성하게 자라…
창문을 열고밤새 내린 흰 눈을 바라볼 때의그 순결한 설레임으로사랑아,새해 아침에도나는 제일 먼저네가 보고 싶다.늘 함께…
세상이 잠든 깜깜한 밤밤하늘 짙은 어둠속에 비로소 빛나는 수 많은 별들그 별그늘 땅위에 잠못드는 반짝이는…
새해 첫날은 아침부터 부산하게 움직이느라 떡국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타지에 살다보면, 그렇게 평생 해왔던 한국에서의…
신년이 되면, 빠짐없이 하는것 중 하나가 있다. 그것은 계획세우기. 난 대학시절 좋아하는것 중 하나가 계획세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