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Breeze Posts

2024年3月29日 / / MiracleMorning

저물 무렵 무심히 어른거리는 개천의 물무늬에 하늘 한구석 뒤엉킨 하루살이떼의 마지막 혼돈이며 어떤 날은 감히…

2024年3月28日 / / MiracleMorning

훗날 잊혀지면 생각하지 아니 하리라 이따금 생각나면 잊으리도 아니하리라 어느 날 문득 만나면 잘 사노라…

2024年3月27日 / / MiracleMorning
2024年3月26日 / / MiracleMorning

봄비, 꽃비, 초록비 노래로 내리는 비 우산도 쓰지 않고 너를 보러 나왔는데 그렇게 살짝 나를…

2024年3月25日 / / MiracleMorning

밤새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 겨울 너머 먼 길 걸어오느라 고단한 새봄의 목마름을 해갈시켜 준다. 본문중에서…

2024年3月24日 / / MiracleMorning

주말 아침, 조금은 늑장을 피우고 싶었다.오늘은 산책도 쉴까. 물한잔 마시며 망설이며,다시 침대로 향하려하는데요한이 방문을 열고…

2024年3月23日 / / MiracleMorning

아침 산책을 시작하고 삼일째,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이젠 다시 3시 15분이면 눈을 뜬다. 조금더 몽글몽글…

2024年3月22日 / / MiracleMorning
2024年3月21日 / / MiracleMorning

몇개월 만인지 모르겠다. 바쁘다는 이유로 그동안 밀쳐왔던 아침산책. 아직은 겨울이 남아있는 봄바람을 맞으며 그렇게 이른…

2024年3月20日 / / MiracleMorning

사람은 누구나그 마음 속에얼음과 눈보라를 지니고 있다 못다 이룬 한의 서러움이응어리져 얼어붙고마침내 마서져 푸슬푸슬 흩내리는얼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