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유리창이 만든
한 폭의 수채화선연하게 피어나는
고향의
산마을
행복은 멀리 있는 계절이 아니라, 창가에 머무는 오늘의 빗소리다.
Happiness is not a season waiting in the distance,
but the sound of today’s rain lingering by the window.
幸せとは遠くにある季節ではない。
窓辺に佇む今日の雨音である。
2026년 6월 5일
Miracle Morning #1552
Spring Breeze #1218
미라클모닝 #24308
행복한 아침 요한(양진석) 입니다.
어느 수채화
– 이해인
비 오는 날
유리창이 만든
한 폭의 수채화
선연하게 피어나는
고향의
산마을
나뭇잎에 달린
은빛 물방울 속으로
흐르는 시냇물 소리
물결따라
풀잎 위엔
무지개 뜬다
그 우으로 흘러오는
영원이란 음악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잡히지 않는 것들을
속삭이는 빗소리
내가 살아온 날
남은 날을
헤아려 준다
창은 맑아서
그림을 그린다.

매순간 감사히 오늘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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